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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탈세·실종설' 판빙빙, 내한..韓 드라마 '인사이더' 촬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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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중화권 스타 판빙빙이 '인사이더' 촬영을 완료했다.

21일 JTBC 드라마 '인사이더'(문만세 극본, 민연홍 연출)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판빙빙이 '인사이더'에 특별출연했고, 촬영을 완료했다"며 "캐릭터 설명 등 구체적인 내용은 드라마 전개상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판빙빙은 1998년 중국 드라마인 '황제의 딸'로 데뷔한 이후 각종 작품에서 유명세를 떨치는 등 중화권의 톱스타로 자리잡았다. 2012년에는 할리우드 진출을 통해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등에 출연하며 활동 반경을 넓혔다.

그러나 판빙빙은 2018년 중국에서 탈세와 실종 사건 등에 휘말렸고 작품 활동을 멈추기도 했었다. 판빙빙은 이후 할리우드 영화인 '355'를 통해 작품 활동을 이어왔고, 2월 9일 개봉한 바 있다.

판빙빙이 국내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어떤 역할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게 될지도 관심이 이어진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