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의성, 주진우의 감독 데뷔작 웰메이드 기록 다큐멘터리 '나의 촛불'(주기자 제작)이 코로나19 이후 개봉한 정치·사회 다큐멘터리 중 1위, 2022년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전체 1위로 올라서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의 촛불'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관객수 3만6199명을 돌파, '학교 가는 길'과 '노회찬6411'을 제치고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던 2020년 1월 18일부터 현재까지 개봉한 정치·사회 다큐멘터리 중 가장 많은 관객수를 기록하며 1위에 등극했다.
또, 지난 1월 개봉한 매즈 미켈슨 주연의 '어나더 라운드'까지 제치며 2022년 독립·예술영화 부문 박스오피스 전체 1위로 쌍끌이 흥행을 이뤄냈다.
국민들의 힘으로 한국의 역사를 바꿨던 2016년 촛불시위를 최초로 다루며 고영태부터 윤석열, 유시민, 손석희 등 역대급 캐스팅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한 바, 뜨거운 감동과 함께 입소문이 불러온 흥행 열풍으로 뜻 깊은 결과를 이뤄낸 것으로 보인다.
개봉한지 단 11일 만에 이뤄진 이 놀라운 기록은 '나의 촛불'의 저력을 보여주며 계속되는 흥행 질주를 기대케 하고 있다. 여기에 개봉 2주차인 지난 19일, 20일 서울, 경기 지역 무대인사를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 속 성료했다.
'나의 촛불'은 진보와 보수의 인터뷰이들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 김의성·주진우가 2016년 촛불광장의 비화를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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