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아스달 연대기'가 시즌2로 돌아온다.
tvN의 대작 드라마였던 '아스달 연대기'가 시즌2 제작을 가시화했다. 연예계 관계자는 21일 스포츠조선에 "tvN '아스달 연대기'가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라며 "극본은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그대로 쓰고 연출은 영화 '안시성'의 김광식 감독이 맡는다"고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물로 지난 2019년 인기리에 방영했다. 대한민국 드라마 사상 최초로 역사 이전 시대인 '태고'를 다루며, 그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세계관을 창조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던 작품. 작품 초반에는 유사성과 난해함 등으로 인해 환영받지 못하기도 했지만, 후반부로 진행될수록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급증하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 역시 상승하기도 했다.
또한 수백억대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던 바. '아스달 연대기'를 통해 보여줬던 역대급 스케일과 세트 촬영 등이 시즌2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9년 방송됐던 시즌1에서는 김원석 감독의 연출 하에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 등이 열연을 이어왔던 바 있고, 시즌2에서는 장동건의 출연이 가시화되고 있는 중이지만, 현재 캐스팅은 미정이다.
스튜디오드래곤도 이날 스포츠조선에 "'아스달 연대기 시즌2'는 올해 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영화 '안시성'의 김광식 감독이 확정됐고, 캐스팅과 관련해서는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 측은 앞서 드라마 제작에 대한 가능성을 내비침과 동시에 게임과 웹툰 등의 세계관 확장도 언급했었다. 마블은 23년 오픈 예정으로 '아스달 연대기' MMORPG를 준비 중이라고 27일 발표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아스달 연대기' 시즌2 제작과 웹툰 스튜디오 와이랩과 협업해 '아스달 연대기' 웹툰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
스튜디오드래곤 등에 따르면 '아스달 연대기2'는 오는 2023년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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