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 전노민이 시청자들의 분노를 산 것을 언급했다.
전노민은 24일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 임성한, 연출 오상원, 이하 '결사곡3')' 온라인 제작표회에서 "이번에는 '지질남'에서 벗어나 욕을 덜 먹고 싶다"라고 했다.
전노민이 맡은 박해륜은 대학교수로, 뮤지컬 배우 남가빈(임혜영)과 사랑에 빠져 자신을 뒷바라지해 준 아내 이시은(전수경)과 이별하는 인물이다. 이 과정에서 아내와 자식들에게 자신의 불륜을 합리화시키기 위한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전노민은 "시즌2까지는 욕을 많이 먹었다. '지질남'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조금더 나아지지 않을까하고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공공장소가면 똑같은 반응이다. '왜 그랬어?'라고 하더라. 나도 모르게 '내가 뭘?'이라고 하기도 한다. 이제 똑같은 반응이 좀 바뀌었다. '이제는 좀 괜찮냐? 아내에게 잘 해라'고 한다. 제 바람도 시즌2보다 욕을 덜 먹고 싶다"며 웃었다.
현장 분위기를 자랑하기도 ?다. "나 힘들다고 힘들다고 하면, 그 사람들 눈에 어떻게 보일까 생각해서 가능하면 현장에서 재밌고 즐겁게 하려고 한다"는 전노민은 "모든 사람들이 분위기 메이커같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참가하고 있다"며 유쾌한 촬영 분위기를 자랑했다.
TV조선 '결사곡3'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오는 2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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