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현진영의 충격적 과거가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tvN '프리한 닥터M' 코너 '프리한 스타'에는 힙합댄스 음악 장르를 개척한 선구자이자 90년대 문화의 아이콘이었던 현진영이 출연한다.
이수만 사단의 1호 가수이자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힙합 레전드로 불리는 현진영은 히트곡 '흐린 기억 속의 그대' 음악에 맞춰 춤과 노래를 부르며 '프리한 닥터M' 스튜디오에 등장해 MC들의 텐션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1집 타이틀곡 '야한 여자'를 시작으로 후속곡인 '슬픈 마네킹'에 이어 2집 타이틀곡 '흐린 기억 속의 그대'로 연이어 메가 히트를 친 현진영은 힙합댄스 음악을 개척한 선구자이자 1992년은 현진영으로 시작해 현진영으로 끝났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90년대 당시 현진영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포인트로 광고 1회 출연, 1억을 받았다고. 하지만 2005년에 프로듀서를 양성하는 회사를 차리면서 감당할 수 없는 빚더미에 앉게 되고,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등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아내와 강아지 2마리와 함께 하는 프리한 일상을 공개한 현진영. 아침식사 준비에 함께 계란말이를 만드는가 하면 수제 가방 쇼핑몰 사업을 하고 있는 아내를 위해 신상품 촬영에 열정적인 모습까지, 애처가 다운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헬스장에서 책을 보며 자전거를 타고 있는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는 그는 책을 계속해서 빌리며 책을 한 권씩 돌려주며 데이트를 했다고. 빌린 책만 4-50여 권이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아내와 6개월 정도 교제를 이어오고 있을 당시, 기습 뽀뽀를 했다가 풀 스윙으로 뺨을 맞은 사연도 공개해 웃음을 전한다.
코로나로 인해 무대에 서지 못하고 있지만 현진영의 음악 활동은 계속됐다. 웹드라마 '9번방의 합창' 음악감독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드라마 속 상황과 감정을 잘 살려주는 음악을 만들어 배우들의 감정선을 더욱 끌어올렸다. 또한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도 데뷔할 예정에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교도소가 주 배경인 드라마기에 과거 교도소를 다녀온 현진영에게 설정이 부담스럽진 않냐는 MC들의 질문에 "숨긴다고 숨겨지지 않는 일이다. 아직도 후회하고 반성하며 살고 있다"는 현진영은 이 드라마를 통해 경각심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작곡가를 뽑는 콘텐츠를 만들었다는 그는 예선 및 본선을 거쳐 선발된 예비 스타 작곡가들과 미팅을 가지며 자신의 비법을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프리한 닥터'를 통해 현진영의 신곡까지 최초로 공개된다. 현진영이 기존에 하던 음악과는 다른 느낌으로, 현진영만의 R&B 발라드를 선보일 것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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