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겸 교수 이인혜가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이인혜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고의 생일 선물. 권위 있는 한국경영학회에서 K-Management 관련 논문 부분에 시상을 시작했는데 운 좋게 최우수 논문상을 받게 되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인혜는 상장과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인혜는 우아하면서도 지적인 교수님 포스를 풍겨 눈길을 끈다.
이인혜는 "공부랑 연기를 병행했던 힘들고 괴로웠던 학생 시절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바뀌는 순간. 제겐 두 가지 직업의 의미가 담긴 논문이라 더 뜻깊고 기쁘네요. 시대를 잘 탔다. 이인혜. 올해 시작 굿"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인혜는 경성대학교 디지털 미디어 학부 전임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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