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희찬이 뛰고있는 울버햄턴이 웨스트햄 원정에서 패배했다.
울버햄턴은 27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에 있는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에서 0대1로 졌다. 황희찬은 선발출전해 81분을 뛰었다. 전반 종료 직전 날카로운 슈팅을 때리는 등 분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웨스트햄은 4-2-3-1 전형을 선택했다. 파비앙스키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크레스웰, 주마, 도슨, 존슨이 포백을 형성했다. 허리 2선은 라이스와 수첵이 지켰다. 그 위에 포르날스, 란지니, 보웬이 배치됐다. 안토니오가 최전방에 나섰다.
울버햄턴은 3-4-2-1 전형이었다. 사 골키퍼가 나선 가운데 코디, 킬만, 사이스가 스리백을 형성했다. 허리에는 마르칼, 덴돈커, 네베스, 회버가 나섰다. 공격 2선에는 황희찬과 트린캉이 배치됐다. 파비오가 최전방으로 출전했다.
경기의 주도권은 웨스트햄이 쥐고 나갔다. 허리에서부터 단단하게 구축한 뒤 공세르 펼쳐나갔다. 울버햄턴도 버텼다. 전반 10분 황희찬이 슈팅을 한 차례 시도했다. 그러나 막히고 말았다. 전반 16분 웨스트햄이 좋은 찬스를 만들었다. 2선에서 스루패스가 들어가다. 보웬이 잡고 크로스를 시도해다. 사 골키퍼가 나와 볼을 잡아냈다.
전반 23분 웨스트햄이 아크 서클 앞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크레스웰이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살짝 빗나가고 말았다. 25분에는 란지니가 스루패스를 찔렀다. 안토니오가 슈팅하기 전 사 골키퍼가 막았다. 29분 안토니오가 문전 앞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역시 사 골키퍼의 선방이 나왔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주마가 백힐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넘겼다. 전반 38분 웨스트햄이 찬스를 놓쳤다. 라이스가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골대를 강타하고 나왔다. 43분 웨스트햄이 전방 압박으로 볼을 낚아챘다. 문전으로 볼을 보냈다. 안토니오의 크로스를 란지니가 슬라이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려 했다. 골문을 빗나가고 말았다.
전반 추가시간 울버햄턴은 찬스를 맞이했다. 뒤로 흐른 볼을 황희찬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결국 양 팀은 득점없이 전반을 끝냈다.
후반 들어 울버햄턴이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빌드업을 통해 전방으로 볼을 계속 투입했다. 후반 6분 황희찬이 문전 안에서 볼을 잡은 뒤 상대를 한 번 흔들었다. 뒤로 패스를 빼줬다. 트린캉이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넘겼다.
그러자 웨스트햄도 반격했다. 후반 8분 라이스가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빗나갔다. 웨스트햄은 후반 14분 결국 골을 넣었다. 크레스웰이 패스했다. 안토니오가 잡고 다시 들어갔다. 그리고 패스, 달려들던 수첵이 문전 앞에서 슈팅했다. 골망을 흔들었다.
울버햄턴은 후반 15분 트린캉을 빼고 포덴스를 넣었다. 울버햄턴은 앞쪽으로 볼을 보내려고 했다. 그러자 뒷공간이 헐거워졌다. 웨스트햄이 이를 활용하려했다. 후반 21분 포르날스의 패스를 받은 보웬이 골키퍼와 맞서는 상황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사 골키퍼에게 막혔다. 웨스트햄은 계속 공세를 펼쳤다. 울버햄턴의 공격을 막은 뒤 그대로 역습으로 전개하는 패턴이었다. 후반 28분 왼쪽 측면에서 크레스웰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안토니오가 슈팅했다. 골문을 빗나갔다.
울버햄턴은 후반 30분 마르칼을 빼고 네투를 집어넣었다. 동점골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31분 포덴스가 중거리슛을 때렸다. 수비수에 막혔다.
울버햄턴은 후반 36분 황희찬을 빼고 라울 히메네스를 넣었다. 울버햄턴의 공세 수위는 높아졌다. 후반 41분 네베스가 기습적인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파비앙스키 품에 안겼다.
결국 울버햄턴은 동점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웨스트햄이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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