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그룹(웰컴저축은행, 웰컴캐피탈, 웰릭스렌탈 등)이 지난달 26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23번째 방정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12년간 이어져온 웰컴금융 방정환 장학금을 통해 지금까지 약 4000명의 학생에게 60억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매년 장학금 규모는 확대되고 있으며 장학금 수혜를 받는 학생 수도 늘어나고 있다.
23번째 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금에 선발된 장학생은 391명이다. 코로나19로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웰컴금융은 매년 순수익의 1%를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 중이다. 여기에는 웰컴금융 임직원도 동참하고 있다.
웰컴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