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메이저리그 2022시즌 정상 개막이 무산됐다.
메이저리그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2일(한국시각) "2022시즌 처음 두 번째 시리즈까지 연기가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류현진의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개막 3연전,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와 3연전까지 취소다. 맨프레드는 "취소된 경기는 재편성되지 않으며 해당 부분에 대한 선수 급여는 지급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선수협회와 메이저리그 측은 플로리다에 모여 9일 연속 마라톤 협상을 펼쳤다. 소득 없이 입장 차이만 확인했다.
메이저리그는 현지 시간으로 1일 오후 4시에 '최종안'을 제시했다. 선수노조는 만장일치로 거절했다.
USA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SNS를 통해 "협상은 언제 재개될지 미정이다. 양측은 내일(3일) 플로리다를 떠난다. 스프링캠프 시범경기는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취소"라 전했다.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오늘은 야구계에 슬플 날"이라며 탄식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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