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리버풀이 노리는 윙어, 몸값은 7500만파운드.
리버풀이 웨스트햄의 새로운 스타 제로드 보웬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웨스트햄이 보웬을 쉽게 놓아줄 분위기가 아니다.
보웬은 25세의 왼발잡이 윙어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7경기에 출전해 8골 8도움의 엄청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빠른 스피드와 안정적인 볼 키핑 능력이 돋보이고, 왼발 슈팅 능력도 수준급이다. 이미 많은 빅클럽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 잉글랜드 A대표팀 선발 가능성도 논의되고 있다.
그 중 위르겐 클롭 감독의 리버풀이 가장 적극적이다. 하지만 이적료가 어마어마하다. 현지 매체 '코트오프사이드'는 웨스트햄이 자신들이 보유한 선수 장 가장 귀중한 자산 중 한 명인 보웬을 원한다면, 75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이 현실적으로 이런 거액을 지불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리버풀은 1월 이적시장에서 루이스 디아즈를 영입하기 위해 이미 3700만파운드를 썼다. 공격 라인 선수 중 누군가를 매각하지 않는다면 7500만파운드를 쓸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보웬은 웨스트햄과 2025년까지 계약이 돼있다. 웨스트햄은 빠른 시간 안에 그와의 연장 계약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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