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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대충 때려먹는 저녁 "아저씨 같다고... 오빠라고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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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아저씨 같은' 모습을 공개했다.

2일 박미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독한 미식가? 홍합 스파게티 인거 같은. 대충 때려먹는 저녁. 오늘 만사 귀찮네. 또 아저씨 같다고 하겠네 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박미선이 혼자 식탁에 앉아 홍합이 가득 든 파스타를 먹고 있다.

특히 박미선은 모자를 쓴 채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다. 이에 가수 양희은은 "지친 하루,지친 표정,뭐 또 이렇게 하루가 가네"라는 위로의 댓글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방송인 최은경은 "언니...저씨..."라는 댓글을 달았고, 그러자 박미선은 "오빠라고 해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박미선은 개그맨 이봉원과 199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KBS 2TV '주접이 풍년'에 출연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