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메르송 로얄(토트넘)이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일(한국시각) 영국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전에서 0대1로 충격패했다. 토트넘은 14시즌 동안 우승컵을 들어오지 못하는 불명예를 남겼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토트넘 팬들은 FA컵에서 형편 없는 수비를 선보인 로얄을 맹비난했다. 로얄은 토트넘의 다른 수비수들과 전혀 맞지 않았다. 또한, 그는 효과적으로 전진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로얄은 후반 37분 맷 도허티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는 연장전에서 상대 수비 움직임을 제대로 읽지 못했다. 결국 미들즈브러의 조시 코번에 결승골을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로얄은 완전히 비극일 뿐이다', '로얄을 영입하기 위해 25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의심의 여지 없이 내가 본 최악의 축구 선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로얄은 올 시즌을 앞두고 FC바르셀로나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당시 로얄은 토트넘 뿐만 아니라 아스널의 관심도 받았다. 로얄은 토트넘 합류 뒤 총 30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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