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그들과 함께 있는 건 축복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이든 산초가 대스타들과 함께 뛸 수 있는 것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산초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사실 맨유는 2019년부터 산초에 대한 열렬한 구애를 펼처왔고, 2년의 기다림 속 우여곡절 끝에 산초를 품는데 성공했다. 이적료만 8500만유로. 맨유가 산초에 얼마나 큰 기대를 걸었는지 알 수 있다.
산초는 이번 시즌 맨유 유니폼을 입고 30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중이다.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 프리미어리그 데뷔 첫 시즌이기에 적응이 필요한 시기다. 하지만 어려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산초는 긍정 마인드를 잃지 않고 있다.
산초는 특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폴 포그바, 라파엘 바란과 함께 드레싱룸을 쓴다는 자체에 희열을 느끼고 있다.
산초는 'MUTV'와의 인터뷰에서 "훌륭한 선수들을 만나 배우고 있다"고 말하며 "호날두, 포그바, 바란이 있다. 이 선수들은 그동안 주요 대회 트로피를 거머쥔 선수들이다. 드레싱룸에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축복받은 느낌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산초는 이어 "경기장 안팎에서 그들을 보며 배운다. 특히, 회복 과정과 어떻게 더 나은 모습을 만드는지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얻어 내 게임에 영향을 미치려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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