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갈소원이 벌써 고등학생이 됐다.
3일 갈소원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고등학교 입학. 새 교복. 첫 등교 화이팅"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벌써 고등학생이 된 갈소원의 근황이 담겨있다. 첫 등교를 앞두고 사진을 찍고 있는 갈소원은 새로운 교복도 찰떡 소화 중이다. 이어 선물받은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갈소원.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였다.
특히 지난 2013년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예승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던 갈소원은 아역 이미지를 완벽히 벗어내고 청순하면서도 애교 가득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보는 이들을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한편, 갈소원은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내일'에서 김희선의 아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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