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여름 이적 시장의 막도 오르기 전에 '1패'를 한 분위기다. '천재적 재능' 주드 벨링엄이 도르트문트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더선은 3일(한국시각)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에서 실망했다. 하지만 맨유의 관심 속에서도 다음 시즌 전류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2003년생 벨링엄은 2020~2021시즌을 앞두고 버밍엄시티를 떠나 도르트문트에 합류했다. 그는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고 벌써 80경기를 소화했다. 문제는 성적이다. 도르트문트는 올 시즌도 우승 경쟁에서 밀리는 모양새다. 2021~20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4경기에서 승점 50점(16승2무6패)을 쌓으며 2위에 랭크돼 있다. 1위 바이에른 뮌헨(승점 58)과의 격차는 8점이다. 무엇보다 도르트문트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 이어 유로파리그에서도 탈락하며 유럽 대항전을 일찌감치 마감했다.
더선은 독일 언론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벨링엄은 최근 몇 주 동안 팀 상황에 화가 나 있었다. 특히 유로파리그에서 탈락한 뒤 동료에게 욕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하지만 그는 좌절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르트문트에 전념하고 있다. 벨링엄은 맨유 이적설 속에서도 도르트문트 이사진에 다음 시즌 잔류를 약속했다'고 전했다.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와 2025년까지 계약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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