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르셀로나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아다마 트라오레가 확 달라진 모습이다.
트라오레는 지난 1월이적시장에서 울버햄턴을 떠나 친정팀 바르셀로나로 돌아왔다. 토트넘의 강력한 구애를 받았던 트라오레는 바르셀로나에 새 둥지를 틀었다. 트라오레는 폭발적인 힘과 속도를 자랑하지만 마무리 능력에서 아쉬움을 지적받았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트라오레를 원했던 것도 공격수가 아닌 윙백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였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페란 토레스와 함께 스리톱으로 활약하는 트라오레는 6경기에서 벌써 4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리그에서 2개, 유로파리그에서 2개의 골을 만들어냈다. 울버햄턴의 소식을 다루는 몰리뉴 뉴스에 따르면, 이는 트라오레가 울버햄턴 커리어 통산 도움 기록과 같다. 트라오레는 91경기에서 4개의 도움을 올렸다.
스타일이 달라보여도 확실히 트라오레에게도 바르셀로나의 DNA가 있는 듯 하다. 지금까지는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체제 하에 잘 녹아들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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