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스리가드 승패를 갈랐다"
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T와 KCC의 경기. KT가 91대73으로 완승을 거뒀다.
KT 서동철 감독은 "전반은 평범했지만 후반은 괜찮았다"며 "마이크 마이어스가 오늘 선전을 해서 팀에 의미있는 경기였다고 생각했다. 라렌의 몸이 무거웠고, 마이어스는 컨디션이 좋았다"고 했다.
그는 "스리가드를 내세웠을 때, 승기를 잡았다. 가드 3명이 뛰었다는 것은 포워드가 모두 부진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팀에 좋은 것은 아니다. 양홍석도 부진했고, 한희원은 아직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다. 단, 다같이 한 부분은 칭찬을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수비가 잘됐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순간순간 로테이션을 돌려고 하는 의지는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부분은 보완을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정성우에게 얘기를 했는데, 공격에서 많은 역할을 했는데, 수비에서는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허 훈도 공격에서 해결을 해줬지만, 수비에서 공헌도는 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팀이 좀 더 강해지려면 허 훈 정성우의 앞선 수비가 좀 더 견고해졌으면 한다"고 했다.
또 "라렌이 좀 더 해결사 역할을 좀 더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활동력도 좀 더 넓혀야 할 것 같다. 그래야 우리가 플레이오프에서 우승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전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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