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이 청백전을 통해 구위 점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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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은 5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청백전에서 청팀 선발 투수로 나서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46개, 직구 최고 구속은 149㎞를 찍었다.
이날 박세웅은 빠른 템포로 타자들을 상대하면서 여러 구종을 실험하는데 초점을 뒀다. 높은 코스의 공을 뿌리면서 확대된 스트라이크존을 점검하는 모습도 드러냈다. 2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선 삼진-뜬공으로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안정감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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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은 "이것저것 던져보고 싶었던 구종과 코스를 실험 해 본다는 생각으로 던졌다. 원래 좌타자 상대로는 슬라이더를 안 던졌는데 오늘 던져봤다. 안타가 된 것도 코스성 안타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날 자신의 투구를 두고는 "직구, 슬라이더의 힘이 좋았다. 커브도 높게 던져보니 스트라이크 콜이 나오더라"며 다가올 정규 시즌에서 잘 활용해 보겠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김해=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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