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예지원이 "유연석은 올가 쿠릴렌코를 여자로 좋아한 것 같다"고 말했다.
8일 오전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 채널을 통해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 '배니싱: 미제사건'(이하 '배니싱', 드니 데르쿠르 감독) 라이브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전대미문 사건의 진실을 쫓는 엘리트 형사 진호 역의 유연석, 알리스의 한국 방문 일정을 수행하는 동시통역사 미숙 역의 예지원, 실종사건의 배후와 연결된 사건의 핵심 인물 전달책 역의 최무성, 호기심 많은 진호의 조카 윤아 역의 박소이, 그리고 드니 데르쿠르 감독이 참석했다.
예지원은 "세계적인 여배우가 '배니싱' 촬영을 하면서 겪는 많은 어려움을 견딜 수 있을까 싶었다. 격리부터 음식 등 어려움이 많았을텐데 정말 완벽하게 극복하고 소화했다. 남대문에서 촬영했을 때 밥차부터 김밥, 샌드위치, 만두 등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특히 김을 좋아했다. 유연석이 올가 쿠릴렌코에게 김 선물을 정말 많이 했다. 아마 유연석이 올가 쿠릴렌코를 여자로 좋아한게 아닐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연석은 "올가 쿠릴렌코에게 너무 고마웠다. 한국 음식을 사랑해줘서 김을 선물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배니싱: 미제사건'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와 국제 법의학자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연석, 올가 쿠릴렌코, 예지원, 최무성, 이승준, 성지루, 박소이 등이 출연했고 '더 티처' '라 세르 드 마 세르' '약속'의 드니 데르쿠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튜디오산타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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