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양형모가 수원 삼성 팬들이 뽑은 2022년 도이치 모터스 2월 MVP로 선정됐다. 그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구단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실시한 팬 투표에서 총 330표 중 73%(240표)의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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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모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전 경기에 출전했다. 안정적인 선방으로 수원의 수비라인을 묵묵히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열린 수원FC와의 홈 개막전에서는 결정적인 페널티킥(PK)선방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K리그1 2라운드 BEST11에 선정되기도 했다.
양형모는 "2월의 MVP로 뽑아주신 팬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구단과 후원사가 함께 마련하는 이러한 행사가 선수들에게는 큰 동기부여가 된다. 꼭 한번 수상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 소원을 이루게 돼 정말 기쁘다. 한편으로는 내가 상을 받게 된 것은 기쁘지만 팀 전체로 봤을 때 골키퍼가 상을 받는다는 것이 아주 좋은 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3월에는 우리 팀의 공격수들이 압도적 활약을 펼쳐 꼭 이 상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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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형모의 시상식은 12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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