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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 스키 시각장애 부문은 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가이드러너가 팀을 이룬다. 개인 종목인 비장애인 알파인 스키와 가장 큰 차이다. 비장애인 가이드러너는 코스를 먼저 출발해 슬로프를 내려오며 블루투스 마이크를 통해 시각 장애인 선수에게 지형 변화, 위기 상황 등을 전달한다. 두 선수 사이의 거리도 중요하다. 일정 간격 이상이 벌어지면 실격 처리가 되기 때문에, 적정한 거리 유지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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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을 끌어올린 최사라는 베이징 대회에서 메달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최사라의 주종목은 알파인 스키 대회전. 그는 2019년 바흐 세계장애인알파인스키대회에서는 회전 및 대회전 종목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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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총감독이 최사라에 대해 "최근 최사라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컨디션과 적응이 관건인데, 메달권도 기대한다"고 말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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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대표로 나선 자매가 금메달과 동메달을 가져갔다. 금메달은 합계 1분 52초 54를 기록한 언니 베로니카 아이그너가 차지했다. 동생 바르바라 아이그너가 합계 1분 59초 93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합계 1분 59초 85를 기록한 중국의 주다칭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사라는 12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같은 경기장에서 알파인 스키 여자 회전(시각)에 출전한다.
베이징패럴림픽공동취재단
최사라는 "내일은 긴장하지 않고 오늘 잘 마무리했던 것처럼 실수 없이 잘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유성 가이드러너도 "한국에서 연습하고 왔고, (베이징에서도) 8일 동안 연습을 해왔다. 사라가 내일은 조금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패럴림픽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