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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원이 지난 시즌 다른 타순에 선 건 딱 두 타석 뿐이었다. 6번과 8번 타순에서 한 차례씩 방망이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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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시범경기이기도 했고, 어색한 타순이어서였을까. 정은원은 이날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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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베로 감독은 13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시즌의 막이 오르면 정은원이 리드오프를 맡게 될 것이다. 정은원은 3할에 가까운 타율을 보이면서 19~20% 정도 득점권 상황을 맞았다. 컨택형 타자다. 다만 5번에 배치한 건 노시환 뒤에서 주자 출루가 많은 상황에서 타격하는 모습을 보고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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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이후 정은원이 리드오프로 올라갈 경우 한화의 클린업 트리오도 변화가 예상된다. 수베로 감독은 "하주석이 지난 시즌 3번 타순에서 괜찮은 모습이었다. 또 5번에서도 칠 수 있다. 터크먼도 3번을 생각 중이다. 시범경기 기간이다. 어떤 타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지 점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구=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