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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제2의 이종범'으로 불리는 KIA의 특급 신인 김도영이 시범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신인 내야수 김도영은 감각적인 타격을 선보이며 삼성과 시범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김도영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찬스를 이어가는 안타를 날린 김도영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선두타자로 나와 빠른 발을 이용한 내야 안타를 만들며 1번 타자 역할을 다했다.
김도영은 타이거즈의 '레전드' 이종범을 닮은 타격 재능과 주루 센스로 벌써부터 '제2의 이종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도영은 지난 12일 창원에서 열린 NC와 시범경기에서는 거침없는 주루 플레이를 선보였다. 6회 대주자로 출전한 김도영은 2루 도루와 3루 도루를 연이어 성공시켰다. 3루에서 송구된 볼이 빠지자 홈으로 내달려 득점까지 성공시켰다. 빠른 발과 주루 센스로 만든 나 홀로 득점이었다.
고교 시절부터 5툴(정확도, 파워, 수비, 주루, 송구) 플레이어로 평가받았던 김도영은 2021년 1차 지명으로 KIA 타이거즈에 입단했다.
김도영은 빠른 발과 정확도 높은 타격으로 공수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경기 전 라이브 배팅에서도 좌-우를 가리지 않고 빨랫줄 타구를 날렸다. 자유자재 부챗살 타격을 선보인 김도영의 타격 센스를 엿볼 수 있었다.
올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슈퍼루키' 김도영은 시범경기 두 경기만에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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