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루카쿠 영입으로 아직 갚지 못한 돈이 7100만파운드.
첼시가 엄청난 빚더미에 앉아있다. 로멜로 루카쿠 영입으로 쓴 돈 중 아직 7100만파운드를 인터밀란에 갚지 못하고 있다.
첼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9750만파운드라는 거액을 투자해 루카쿠를 데려왔다. 이는 클럽 역사상 최고 이적료였다.
그런데 일시불 거래가 아니었다. 첼시는 인터밀란에 1900만파운드를 먼저 지급하고, 남은 금액은 5회 분할로 지불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더선'은 첼시는 여전히 인터밀란에 7100만파운드의 빚을 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화로 약 1144억원이라는 큰 돈이다.
문제는 이 뿐 아니다. 루카쿠 계약 외에, 다른 선수 영입으로 땡겨 쓴 돈이 무려 1억파운드가 또 있다. 이 두 금액을 합치면 2755억원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첼시가 선수 판매로 벌어들일 수 있는 돈이 있다는 점. 첼시가 이번 여름 선수단 정리를 통해 벌어들일 수 있는 예상 수익은 1억6700만파운드 정도로 평가받는다. 물론, 순조롭게 선수가 팔릴 경우 가져올 수 있는 금액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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