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내셔널리그 각 팀이 올 시즌부터 도입되는 지명 타자 제도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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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언론들은 15일(한국시각) 워싱턴 내셔널스가 넬손 크루즈(42)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 소식을 인용해 '올해 내셔널리그에 지명 타자 제도가 도입되면서 최소 3팀이 크루즈 영입을 원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크루즈는 2005년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텍사스 레인저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애틀 매리너스, 미네소타 트윈스를 거쳐 지난해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활약했다. 빅리그 통산 타율 2할7푼7리, 449홈런 123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76을 기록했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고, 2014년 볼티모어에선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에 오르기도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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