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신예 정이주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심은석(김혜수)이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소년범죄와 그들을 담당하는 판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끝없는 입소문으로 아직까지 크게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작품에서 정이주가 연기한 '김아름'은 푸름청소년 회복센터를 운영하는 스타 상담 강사 오선자(염혜란)의 딸이다.
다양한 보호소년들이 주를 이루는 에피소드이지만, 정이주는 강력한 소년범죄, 그 뒤에 존재하는 보호·교화 종사자들의 헌신과 그들의 가족에 대한 서사를 품은 인물로 탁월한 연기와 함께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안방극장의 첫 데뷔였음에도 정이주는 인물이 가진 내면의 복잡한 심리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별히 완벽하고 유연하게 강약 조절을 그려낸 개성이 강한 그의 연기는 강렬한 존재감을 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아끌었다. 특별히 보호소년들을 향해 감정을 폭발하는 장면은 긴장감을 극도로 끌어올리며 새로운 서사로 극을 이끄는 촉매제로 작용하기도 했다.
'소년심판'을 통해 안방극장을 단번에 매료시킨 정이주는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신인배우 정이주입니다."라는 인사를 시작으로 "이렇게 의미 있고 중요한 이야기를 저의 첫 작품으로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첫 촬영 현장인 만큼 많이 부족하고 서툴렀을 텐데, 감독님과 선배님들, 그리고 현장에 계신 많은 스태프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한 발 더 걸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가슴 벅참이 느껴지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에 더해 "앞으로 또 다른, 수많은 이야기들을 연기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와 배우로서의 포부도 잊지 않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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