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FA 1루수 프레디 프리먼 영입 전쟁이 최고조로 가열되고 있다.
뉴욕 양키스가 16일(한국시각) FA 1루수 앤서니 리조와 2년 3200만달러 계약에 합의함으로써 프리먼 경쟁에서 이탈했다. 전날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1루수 맷 올슨을 트레이드를 통해 데려옴에 따라 프리먼을 둘러싼 영입전은 LA 다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스턴 레드삭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좁아지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다저스가 프리먼에 예상보다 짧은 계약기간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ESPN 버스터 올니 기자는 이날 '에이전트들 사이에서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사장이 1루수와 거액의 장기계약을 할 것인가에 관한 의문을 품고 있다. 내가 들은 바로는 그건 아니다. 다저스가 그런 계약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짧은 계약기간이라면 8~9년보다는 4년이 유력한데 4년 1억4000만달러, 연평균 3500만달러면 프리먼에 애틀랜타를 떠날 명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오퍼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USA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도 이날 샌디에이고가 프리먼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다저스가 협상에 깊숙히 관여해 높은 수준의 평균 연봉을 보장하는 4년 계약을 내놓았을 거라고 보면 샌디에이고의 오퍼는 수비적인 것일 수 있다. 샌디에이고는 그들의 의도에 있어 매우 진지하다'고 전했다.
유력 매체들이 저마다 다저스가 프리먼에게 4년 계약을 제시했다고 보도한 것이다. 지난해 락아웃 이전 프리먼이 6년 계약에 총 1억8000만달러 이상을 원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올해 33세인 프리먼의 나이를 고려하면 6년 계약에 부담을 느끼는 구단들이 많은 상황이다. 애틀랜타와의 협상이 틀어진 것도 6년째 계약 보장을 망설였기 때문이다.
일단 다저스는 프리먼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구단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팀의 간판 유격수이자 좌타자인 코리 시거가 텍사스 레인저스로 떠나면서 다저스는 프리먼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다저스 팬매체 다저블루는 '프리먼이 오는 것에 대비해 맥스 먼시가 자발적으로 2루로 포지션을 옮긴다고 했고, 코디 벨린저와 클레이튼 커쇼도 스프링캠프에서 프리먼에 관해 많은 얘기를 하고 있다'며 다저스 선수단 상황을 전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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