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의 계획에 차질이 생긴 모습이다. 탕기 은돔벨레(리옹) 영구 이적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각)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단장이 은돔벨레 이적을 놓고 리옹과 사전 협의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은돔벨레는 지난 2019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리옹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이적료 5400만파운드를 투자했다. 토트넘 '클럽 레코드'를 기록했다. 그는 토트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으며 기대에 부응하는 듯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 탓에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팀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조세 무리뉴 감독 시절에는 공개적으로 비난을 받기도 했다. 결국 은돔벨레는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리옹으로 임대 이적했다. 2021~2022시즌 말까지 뛰는 조건이다.
팀토크는 '리옹은 다음 시즌에도 은돔벨레와 함께 하고 싶어한다. 두 구단은 은돔벨레의 임대 연장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옵션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12개월 연장하는 것이다. 이 시나리오는 토트넘에 이상적이지는 않다. 사실 모든 것은 리옹이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여부에 달렸다. 리옹이 UCL에 진출하면 은돔벨레 영구 이적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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