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에서는 20일과 27일 일요일 해피빌 관람대 1층 놀라운지에서 '다시, 봄' 경마 응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베팅 중심의 경마 문화에서 벗어나, 응원과 놀이가 함께하는 문화 조성으로 경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객들이 경마를 프로야구나 축구처럼 하나의 관전 스포츠로 여기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사전 붐업을 위해 전문MC와 함께 배우는 경마 상식, 출전마·기수를 소개하는 '경마클래스'를 비롯한 응원 연습,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나만의 D.I.Y 응원도구 만들기'를 통해 고객이 직접 응원 깃발·부채·풍선 등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놀라운지와 연결된 야외 응원석에서는 단체 응원전이 열린다. 경주마 입장부터 우승마 확정까지 경주 진행 단계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맞춤형 응원전을 펼친다. 단체 응원 현장은 127m 길이의 대형 전광판인 '비전127'을 통해 실시간으로 노출돼 고객들에게 깜짝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밖에도 '경주 상식 퀴즈', '우승마를 맞혀라', '응원 이벤트', '출석 이벤트' 등 경마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이 풍성한 선물과 함께 고객들을 맞이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원 식물(Wish Plant)' 및 '커피쿠폰'과 추첨을 통해 '행운의 편자' 등도 증정할 계획이다.
'다시 봄' 경마 응원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 여건에 맞춰 한층 더 고객 친화적인 행사들과 함께 참여 규모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외국에서 경마는 '축제'라고 할 정도로 전 국민의 관심을 받는 대중 스포츠다.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경마를 스포츠로 인식하고, 건전하게 즐기는 문화를 만들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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