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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찰리 반즈(27·롯데 자이언츠)가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을 깔끔하게 소화했다.
반즈는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 2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SSG 랜더스전에서 4이닝 4안타 4탈삼진 1실점한 반즈는 한층 더 안정적언 피칭을 선보이면서 시즌 기대를 높였다.
1회 허경민 정수빈 강진성을 삼자범퇴 처리한 반즈는 2회 김재환 강승호를 내야 범타로 돌려세웠다. 이어 박세혁을 상대로 첫 삼진까지 뽑아냈다.
3회 선두 김인태를 땅볼로 잡아냈지만, 김재호에게 첫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박계범을 삼진으로 잡아낸 뒤 허경민의 땅볼로 이닝을 끝냈다.
4회에도 1사 후 강진성에게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김재환과 강승호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아웃카운트를 모두 채웠다.
총 52개의 공을 던진 반즈는 5회 나균안과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왔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6km가 나왔고, 슬라이더(15개) 커브(7개) 체인지업(6개) 투심(4개)를 섞었다.
부산=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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