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NC다이노스 외야수 손아섭이 새 팀에서 공식경기 데뷔전을 치렀다.
손아섭은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처음으로 '박건우-손아섭-마티니-양의지'의 상위타선이 완성됐다.
롯데에서 NC 이적 후 공식경기 첫 출전. 페이스가 살짝 늦었던 손아섭은 그동안 실전 컨디션을 조율해 왔다.
아직까지는 완전한 컨디션은 아니었다.
1회 1사 후 첫 타석에서 한화 선발 윤대경의 2구째 141㎞ 패스트볼을 공략했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 무사 1루에서 맞은 두번째 타석에서는 윤대경의 2구째 체인지업을 공략했지만 역시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2타수 무안타.
4번까지 완전체 타선이 결합했지만 아직까지는 잠잠했다. 손아섭이 빠질 때까지 4명이 때린 안타는 3회 박건우의 빗맞은 안타가 전부였다.
NC 이동욱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손아섭 선수가 출전한다"며 "상위타선은 개막에 맞춰 조금씩 맞춰가고 있다"며 며 시즌 준비를 낙관했다.
롯데 프랜차이즈 스타 손아섭은 지난 겨울 NC다이노스와 4년 총액 64억원에 FA 계약을 했다.
5월 부터는 박민우 박건우와 함께 현역 통산 타율 1~3위의 초강력 상위타선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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