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번에도 조세 무리뉴 감독이 옳았다.
영국 언론 미러는 17일(한국시각) '무리뉴 감독은 맨유 사령탑 시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하지 못해 실패로 치부됐다. 하지만 올 시즌 구단이 고전을 겪으면서 그에 대한 논의가 재개됐다. 올 시즌 맨유는 끊임 없이 불협화음이 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이 과거 맨유 막후에서 뭔가 벌어지고 있다고 말한 것은 사실로 들린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 시즌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개막 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파엘 바란, 제이든 산초 등을 영입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팀을 떠났다. 새 사령탑을 찾았지만 쉽지 않았다. 결국 '임시 감독' 체제 카드를 꺼내 들었다. 올 시즌은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이 이끈다.
성적은 별반 나아지지 않았다. 올 시즌 리그 29경기에서 승점 50(14승8무7패)을 쌓으며 5위에 머물러 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은 32강에서 탈락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마저 16강에서 도전을 마감했다.
미러는 '무리뉴 감독이 맨유 사령탑 시절 EPL 우승을 하지 못했다. 유로파리그 우승에도 불구하고 실패로 인식됐다. 하지만 맨유가 UCL에서 탈락하면서 그들의 실제 수준은 우승과 더 멀게 느껴진다. 맨유의 UCL 탈락으로 무리뉴 감독 재직 시절에 대한 논의가 다시 시작됐다. 그의 활약이 그만큼 나빴는지 여부도 다시 거론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미친 것처럼 들린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구단 내 혼란을 감안할 때 맨유에서 EPL 준우승한 것이 감독으로서 최고의 업적이라고 단언했다'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내 경력 최고 중 하나가 EPL에서 맨유와 함께 2위를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당신은 '이 남자는 미쳤어'라고 말할 것이다. 25개의 타이틀을 땄는데, 2위한 것이 최고의 업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나는 사람들이 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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