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명장의 품격을 선보였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턴의 아멕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순연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영국 언론 HITC는 '콘테 감독이 토트넘 팬들에게 해리 윙크스를 잊지 말아달라고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윙크스는 최근 '새 얼굴' 로드리고 벤탄쿠르에게 다소 밀리는 모습이다. 벤탄쿠르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유벤투스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벤탄쿠르는 벌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를 소화했다.
HITC는 '벤탄쿠르의 합류는 윙크스가 선발이 아닌 벤치에 앉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콘테 감독은 윙크스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영국 언론 풋볼런던의 보도를 인용했다. 콘테 감독은 "믿을 수 있는 선수다. 윙크스를 잊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HITC는 '윙크스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콘테 감독의 말은 그가 한동안 토트넘에 머물 것이라는 말처럼 들린다. 윙크스가 선발로 자주 나서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콘테 감독은 그의 존재감을 중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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