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LA 다저스와 사인한 프레디 프리먼(33)이 은퇴 걱정까지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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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19일(한국시각) '프리먼이 다저스로부터 51세까지 연봉을 분할 수령한다'고 전했다. 지난해까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뛰었던 프리먼은 올 시즌을 앞두고 6년 총액 1억2000만달러(약 1969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프리먼은 다저스행을 결심한 뒤 복잡하게 계산기를 두드렸다. 올해부터 3년간 받는 연봉 8100만달러 중 2100만달러를 뗀다. 이후 3년 동안엔 총 4500만달러를 수령하고, 3600만달러를 적립한다. 6년 간 뗀 5700만달러는 오는 2040년 간 나눠서 받는데, 2028년부터 2035년까진 매년 400만달러, 2036년부터 2040년까진 매년 500만달러를 받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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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애틀랜타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프리먼은 지난해까지 통산 타율 2할9푼5리, 271홈런 941타점을 기록했다. 프리먼은 고향팀 다저스와 장기 계약을 하면서 가치를 인정 받았다. 다저스에서 사실상 경력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프리먼은 일찌감치 '대비'에 나선 모양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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