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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3' 7회에서는 부혜령(이가령)이 사피영(박주미)과 이시은(전수경)에게 전남편과의 이혼 비하인드를 털어놓고 불륜녀의 죽음을 공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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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이시은은 향기(전혜원)와 우람(임한빈)에게 서반(문성호)이 청혼했음을 전했고, 사피영은 지아(박서경)에게 신유신(지영산)과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더불어 사피영은 독일 출장 중이던 서동마에게 "이히 리베 디히"라는 불타는 애정표현을 듣고 행복해했다. 반면 판사현 집에 간 부혜령은 자연스럽게 아기를 재우고 전 시부모에게 아기 백일잔치를 물어 전 시부모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에 판문호는 "사현이랑 다시 합치는 거 어뗘?"라고 재결합을 제안했지만, 부혜령은 "사현씨 한테 미련 남은 거 아니구, 애기가 한 번씩 눈에 밟혀서요"라며 선을 그었다. 더욱이 마주 오던 판사현이 무반응을 보이자 "껍데기랑 미쳤다구 합쳐? 꼴좋아"라며 분노했고, 부혜령을 눈치 못 챈 판사현은 아기만 보며 애틋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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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도 판사현의 아이가 눈에 밟힌 부혜령은 선물을 사서 판사현 집을 찾았지만, 차마 들어갈 용기가 없어 망설였던 상태. 이때 분리수거를 위해 밖으로 나왔던 소예정의 손에 이끌려 판사현 집으로 향했고, 판사현이 없는 집에서 아기를 돌봤다. 부혜령은 능숙하게 아이를 달래며 기저귀를 갈아줬고, 아기와 교감하며 흐뭇해했다. 하지만 그 순간, 아기가 자꾸 자신이 아닌 옆쪽을 바라보며 방긋 웃는 걸 발견하고 쎄한 느낌을 받았던 것. 더욱이 부혜령이 시선을 옮긴 찰나, 그 곳에 흰 한복을 입은 송원(이민영)의 원혼이 아기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어 충격을 안겼던 터. 과연 송원이 다시 나타난 이유는 무엇인지, 이 장면에 숨은 진실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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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