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승우, 90점 이상 주고 싶다."
김도균 수원FC 감독의 미소였다. 수원FC가 2연승을 달렸다. 수원FC는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6라운드에서 난타전 끝에 4대3으로 이겼다. 이승우는 K리그 데뷔골을 쏘아올렸다. 홈개막전에서 승리를 챙긴 수원FC는 3경기 무패(2승1무)를 달리며 단숨에 8위로 뛰어올랐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많은 득점이 나왔다. 실점도 많았다. 홈팬들에게 즐거운 경기를 보여드린 것 같다. 수비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승리한 것에 대해 선수들에 축하하고 싶고, 전반부터 선수들의 컨디션이 무거워 보였다. 그런걸 잘 이겨내고 승리를 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오늘은 90점 이상 주고 싶다. 좋은 활약 펼쳤다. 오늘 경기만 봤을때 컨디션도 많이 올라왔고, 이정도면 상대에 위협을 줄 수 있다. 우리 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라고 했다.
수원=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경기 총평은.
많은 득점이 나왔다. 실점도 많았다. 홈팬들에게 즐거운 경기를 보여드린 것 같다. 수비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승리한 것에 대해 선수들에 축하하고 싶고, 전반부터 선수들의 컨디션이 무거워 보였다. 그런걸 잘 이겨내고 승리를 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이승우 첫 골 세리머니가 재밌었는데.
훈련장에서는 그런 모습까지는 아니다. 활발하게 하고 있다. 오늘 세리머니는 재밌게 봤다.
-이승우에 대해 평가하면.
오늘은 90점 이상 주고 싶다. 좋은 활약 펼쳤다. 오늘 경기만 봤을때 컨디션도 많이 올라왔고, 이정도면 상대에 위협을 줄 수 있다. 우리 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다.
-니실라가 잘했는데.
굉장히 성실하고 활동량이 많다. 기술적인 면도 가지고 있다. 볼관리 능력이 있고, 감독 입장에서 보탬이 많이 되는 선수다. 득점까지 올려서 축하하고 싶다.
-이영준이 잘했다.
충분한 역할을 했다. 라스, 김 현이 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겠지만 경쟁력을 가지고 경쟁할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갔다. 조금 더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싶다.
-포백으로 전환했는데.
경기 중 포백, 스리백으로 자유롭게 전환한다. 수비 라인에 숫자가 많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내려서는 모습이었다. 허리싸움에서 취약해서 전반전 변화를 줬는데 허리진에서 적극적인 활동량이 잘됐다.
-보완점은.
공격전술을 가다듬고 싶다. 오늘도 실점하고 쫓아갔는데, 이런 모습이 팬들이 원하는거다. 수비도 신경써야겠지만 공격하고 득점하는 쪽에 힘을 쏟고 싶다. 단장님이 경기 후 행운의 2달라를 주셨다. 이런 부분도 긍정적인 부분으로 온 것 같다.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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