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장필준이 삼성 라이온즈 5선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장필준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2시즌 KBO리그 시범경기에 선발등판, 5이닝 동안 74개의 공을 던져 2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이날 직구 최고 구속은 150km였다.
장필준은 지난 12일 대구 한화전에서 3이닝 6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1회에는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박찬혁에게 좌측 담장을 맞는 3루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후속 푸이그를 3루수 땅볼로 유도했다.
2회에는 선취점을 내줬지만, 실점을 1점으로 막아냈다. 선두 김주형과 후속 김웅빈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제구 불안을 보였다. 이어 박동원에게 좌전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그러나 후속 이지영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신준우의 3루수 땅볼 때 2루로 뛰던 박동원을 잡아냈다. 또 이용규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3회에는 안정적이었다. 선두 송성문을 1루수 땅볼로 아웃시킨 뒤 박찬혁과 푸이그를 나란히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아냈다.
4회에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선두 김주형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후속 김웅빈을 좌익수 플라이, 박동원을 삼진, 이지영을 1루수 땅볼로 아웃시켰다.
5회에도 삼진 한 개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대구=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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