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 아스널, 리버풀 제치고 아스톤빌라가 1등?
스티븐 제라드 감독의 아스톤빌라가 리즈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칼빈 필립스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있다는 소식이다.
필립스는 리즈 유스 출신의 '성골' 스타로 팀 중원의 핵심으로 맹활약중이다. 필립스는 리즈와의 계약을 2년 이상 남겨두고 있지만, 빅클럽들의 구애에 흔들리고 있다.
리즈는 현재 강등권 싸움을 벌이고 있는데, 만약 리즈가 챔피언십으로 강등될 경우에는 필립스의 이적은 사실상 확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럴 경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리버풀,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들이 새 행선지가 될 수 있다. 필립스를 지켜보고 있는 팀들이다.
하지만 복병이 있다. 영국 매체 '더타임스'는 아스톤빌라가 올여름 필립스를 데려올 가장 유력한 팀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아스톤빌라가 '돈 폭탄'으로 필립스와 리즈의 마음을 흔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적료만 6000만파운드를 지불할 용의가 있으며, 필립스에게도 엄청난 연봉을 안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맨유, 아스널,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전통의 명문이자 강팀들. 모든 선수들이 가고 싶어하는 팀이다. 뉴캐슬은 사우디 국부펀들의 지원을 받아 돈 싸움에서는 지지 않을 팀이다. 그런 가운데 아스톤빌라가 영입전 선두에 나섰다는 게 눈길을 끈다.
필립스는 리즈 유니폼을 입고 226경기를 뛰며 14골 13도움을 기록중이다. 다만, 이번 시즌은 부상으로 인해 프리미어리그 12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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