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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투수 스탁과 놀린을 내세워 대결을 펼쳤다.
스탁은 지난 15일 KT전에서 2⅓이닝 1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적이 있고 놀린은 이날 시범경기 첫 등판 이었다.
빅리그 시절 최고 구속 163㎞를 찍은 광속구 투수인 스탁은 각도 큰 변화구까지 가졌다.
스탁은 이날도 최고 구속 155km를 기록하며 자신의 강점을 뽐냈다.
커브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도 구사하며 KIA 타선을 요리하던 스탁은 3회 말 김도영의 적시타로 실점을 허용했다.
4회에는 최형우의 안타와 소크라테스의 진루타를 허용하며 추가 실점했다.
4회까지 책임진 스탁은 3피안타 3탈삼진 2실점(1자책점)을 기록하고 장원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KIA 놀린도 1회를 삼자범퇴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2회에는 김재환과 강진성, 강승호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 세우는 괴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3회초 김재호와 허경민에게 안타를 맞고 정수빈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페르난데스에게 안타를 기록하며 3실점 했다.
4회와 5회에는 몸에 맞는 공 1개를 허용했으나 안타없이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3회를 제외한 나머지 이닝은 완벽한 모습이었다.
5회까지 74개의 공을 던진 놀린은 몸에 맞는 공 1개를 포함, 4안타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145km를 찍었다.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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