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과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김성은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얼굴을 가려야 예뻐 보이는 나이. 웃프다. 그나저나 내 손 왜 이렇게 크냐! 얼마 만에 둘이 커피 한 잔인가...내 사랑 그대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성은은 남편 정조국과 함께하는 둘만의 데이트가 너무 행복한 듯 밝게 웃고 있다. 한 손에는 커피잔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입을 가리며 웃고 있는 김성은은 얼굴을 거의 다 가릴 정도로 남다른 손 크기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성은은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