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을 향한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의 애정은 '진짜'다.
토트넘은 2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그 29경기에서 16승3무10패(승점 51)를 기록하며 5위에 위치했다.
이날의 영웅은 단연 손흥민이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시작 9분 만에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했다. 가벼운 움직임을 선보인 손흥민은 전반 24분, 후반 43분 멀티골을 넣으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그는 최근의 부진을 단번에 날려버렸다.
콘테 감독도 손흥민의 활약에 환호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손흥민의 활약에 콘테 감독은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이 경기 막판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 아웃됐다. 홈 팬들에게 인사하려고 할 때였다. 손흥민은 매우 기뻐하는 콘테 감독과 마주쳤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이 복귀하자 매우 기뻐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콘테 감독은 앞서 "손흥민을 선발에서 빼는 것은 미친 짓이다. 우리는 정말 훌륭한 선수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그는 좋은 선수기도 하다"고 극찬한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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