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형식이 한소희의 미모에 대해 "너무 예뻐서 어떻게 찍어도 잘 나온다"고 말했다.
23일 오전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 채널을 통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안새봄 극본, 김희원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신예 사진작가 한선우 역의 박형식, 생계형 작사가 이은수 역의 한소희가 참석했다.
박형식은 사진작가 역할에 대해 "카메라가 없다. 처음부터 카메라의 기능부터 조명까지 배워야 했다. 생각보다 어렵더라. 배우면서 고생을 좀 했다. 사진을 찍는 것은 타고나야 하는 것 같다. 뭘 찍어도 이상하더라. 나는 사진은 못 찍는 것 같다. 반면 한소희는 워낙 예뻐서 어떻게 찍어도 예쁘게 나오더라. 한번은 엽기 사진을 찍어보려 무방비 상태에 찍었는데 빈틈이 없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운드트랙 #1'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로맨스 뮤직 드라마다. 박형식, 한소희가 출연했고 '빈센조' '왕이 된 남자'의 김희원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오늘(23일) 오후 4시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