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세비야 팬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 '임대생' 앤서니 마샬 때문이다.
영국 언론 더선은 22일(한국시각) '마샬은 세비야 팬들에게 야유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이끄는 세비야는 21일 스페인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1~20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홈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마샬은 기대했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그는 후반 14분 교체 아웃됐다. 더선은 '마샬은 이적 후 리그 5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교체 아웃되자 팬들은 그에게 화풀이를 했다'고 전했다.
마샬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를 떠나 세비야로 임대 이적했다. 그는 자그레브와의 2021~2022시즌 유로파리그 16강 진출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환호했다. 그러나 부상 탓에 리그 적응은 부진한 모습이다.
이 매체는 스페인 언론 마르카의 보도를 인용해 '마샬도 분노했다. 그는 세비야에서 뭔가를 잃어버린 것처럼 보인다. 시스템에 맞지 않는다. 현재 마샬의 미래에 대한 심각한 의심이 일고 있다. 세비야는 그의 경기력에 불만을 품고 있다. 마샬은 맨유에서도 미래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올 여름에는 선택지가 생길 수도 있다. 유벤투스, FC바르셀로나 모두 마샬을 눈여겨 봤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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