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새 수목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 10인10색 이야기가 펼쳐진다.
내달 20일 첫 방송하는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은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스포츠, 그중에서도 배드민턴 실업팀 이야기를 통해 가슴 뛰는 열정을 안방극장에 전달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24일 '너가속'의 주 배경이 되는 배드민턴 실업팀 유니스 팀원들의 환희를 담은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에는 박주현(박태양 역), 채종협(박태준 역)을 비롯해 김무준(육정환 역), 최승윤(연승우 역), 조수향(이영심 역), 문동혁(고동완 역), 권소현(천유리 역), 빈찬욱(오선수 역), 전혜원(양성실 역), 이채민(이지호 역) 등 유니스 선수들이 담겨있다.
이들은 라커룸을 배경으로 한 자리에 모여 열렬한 환호를 내지르고 있다. 누군가는 두 팔을 번쩍 들고, 또 누군가는 어깨 동무를 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좋아지게 만든다. 포스터에 포착된 유니스 선수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이 올 봄 '너가속'이 시청자들에게 전해줄 밝은 에너지를 예고한다.
유니스 팀 완전체를 담은 포스터가 선수들 각각의 이야기도 기대하게 만든다. 실업팀 유니스에는 돌연 은퇴 후 3년 만에 다시 배드민턴 채를 잡은 박태양(박주현 분)부터 운동을 직업으로만 생각하는 박태준(채종협 분), 현재 국가대표이자 최고의 스타플레이어인 육정환(김무준 분) 등 현재 위치도, 배드민턴을 생각하는 마음도 다른 선수들이 모여있다.
또한 언제 은퇴해야 하는지 고민 중인 최고참 선수이자 유니스 주장 연승우(최승윤 분)와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은 이영심(조수향 분), 유니스의 실질적 군기반장 고동완(문동혁 분), 배드민턴 커리어보다 외모와 결혼에 더 관심이 많은 천유리(권소현 분), 선수지만 시합과 경쟁을 무서워하는 오선수(빈찬욱 분), 의리파 부산 여자 양성실(전혜원 분), 위아래 없는 요즘 막내 이지호(이채민 분) 등 개성만점 유니스 선수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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