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10년 동안 최고의 팀 감독을 하는 기분은 어떨까.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3년 연장 계약 선물을 받게 됐다. 중간에 경질되지만 않는다면, 10년 장기 집권 시나리오를 완성할 수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저널리스트 버스터 올니는 다저스와 로버츠 감독이 3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미 미국 현지에서 로버츠 감독의 연장 계약 소식이 알려졌고, 3년 계약이라는 구체적 안까지 나왔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스승으로도 한국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고, 현 메이저리그 최고 감독 중 한 명으로 꼽힌다. 2016 시즌부터 다저스를 이끌며 6시즌 동안 3번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성공했고, 그 중 1번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정규시즌 승률은 무려 6할2푼2리다.
로버츠 감독은 이번 시즌까지 계약을 맺었었다. 여기에 3년을 추가했으니 2025년까지 지휘봉을 잡을 수 있게 됐다.
로버츠 감독은 "우리의 초점, 목표는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며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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