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늘 같이 눈 맞고 싶었어. 그건 한 번도 안 해 본 것 같아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와 남주혁이 까만 밤하늘에서 떨어지는 하얀 눈송이 속 '몽글몽글 스노우 투샷'을 선사한다.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연출 정지현, 김승호/제작 화앤담픽쳐스)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김태리는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꿈꾸던 펜싱 국가대표로 우뚝 선 나희도 역, 남주혁은 매사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UBS 기자 백이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찬란한 '청춘 케미'를 발산,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나희도(김태리)와 백이진(남주혁)이 각각 펜싱 선수로서, 기자로서 성큼 성장한 가운데 서로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전하며 든든하게 힘이 되어주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더욱이 새로운 세기를 시작하는 2000년 밀레니엄 새해를 두 사람이 함께 맞이하며 입을 맞추는 엔딩으로 심장박동수를 급상승시켰다.
이와 관련 26일(오늘) 방송되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13회에서는 김태리와 남주혁이 서로를 바라보는 '애틋 눈빛 투샷'으로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끌어올린다. 극중 나희도와 백이진이 눈이 소복소복 내리는 밤, 골목길 가로등 밑에서 서로를 마주하는 장면. 모자를 푹 눌러쓴 나희도는 걸어오는 백이진을 향해 따스하게 미소를 지어 보이고, 백이진은 어딘지 아련한 눈빛으로 나희도를 물끄러미 바라본다. 가로등 불빛이 애잔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가운데 날리는 눈송이까지 완벽한 두 피사체를 반짝반짝 빛나게 만들면서, 두 사람이 이토록 애틋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김태리와 남주혁은 촬영 시작 전 스태프들과 어울려 살가운 장난을 치는가 하면 서로에게 핫팩을 건네주는 등 끈끈한 팀워크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절친 꾸러기 모드로 화기애애함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언제 장난을 쳤냐는 듯 장면 속 상황에 무섭게 몰입, 무르익은 감성 연기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숨소리마저 잦아들게 했다. 컷 소리와 함께 모니터로 달려간 두 사람은 여전히 짙은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 차분한 태도로 화면에 집중했고, 서로 머리를 맞대고 의논을 거듭하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체크를 해나가는 모습으로 완성도 높은 역대급 명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김태리와 남주혁은 밝은 에너지로 현장을 즐겁게 만드는 일등공신들인 동시에, 서로에 대한 배려와 믿음으로 막강한 연기합을 이루는 보물 같은 배우들"이라고 칭찬하며 "둘만의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가며 관계성 변화의 기로에 선 나희도와 백이진의 아련한 '감성 투샷'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13회는 26일(오늘)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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