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정은이 남편과 싱가포르로 여행을 떠났다.
김정은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ardens by the bay 예쁜 공원 걷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정은은 두 달 만에 만난 남편과 함께 싱가포르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 민소매에 레깅스를 입은 편안한 차림으로 싱가포르의 관광 명소를 산책하며 느긋하게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앞서 김정은은 지난 25일 "다녀올게요. 울 반쪽 만나러♥ 두 달 만에"라는 글과 함께 비행기 좌석에 앉아서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김정은은 지난 2016년 외국계 금융사에 다니는 동갑내기 재미교포와 결혼해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김정은은 현재 MBC '호적메이트'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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