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또 한 명의 'FC서울 키즈'가 탄생했다.
서울은 유스 오산중, 오산고 출신 미드필더 서재민과 프로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서재민은 2016년 '차범근 축구상' 대상 출신으로, 각급 청소년 대표팀을 두루 거친 자원이다.
유연한 움직임과 허를 찌르는 키패스가 장점인 중원의 테크니션으로 평가받는다.
올 시즌을 앞두고 강성진, 박성훈, 안지만 등과 프로계약을 체결했던 FC서울이 서재민을 추가로 콜업시키며 또 한 명의 유스 자원을 프로무대로 이끌었다.
서재민은 올시즌부터 이태석 강성진 백상훈 등과 함께 '익수볼'의 일원으로 활약한다.
2024년까지 프로팀과 계약한 서재민은 "초등학교 때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처음 축구를 시작했고, 서울 유스팀 오산중학교와 오산고등학교를 거쳐 이 자리에 오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프로팀 경기 볼보이를 할 때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피치 위를 밟고 싶다는 꿈을 꾸며 준비해왔다. 꿈을 이룬 만큼 서울에 걸맞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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