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스널이 칼을 빼들었다.
올 시즌 아스널은 부활의 가능성을 알렸다. 문제는 최전방이다. '에이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자유계약으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데 이어, 알렉산더 라카제트도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전망이다.
확실한 공격수를 원하는 아스널은 지난 1월이적시장에서 두산 블라호비치 영입에 올인했지만, 유벤투스에게 밀렸다. 포기는 없다. 아스널은 다른 선수로 눈을 돌렸다. 벤피카에서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는 다르윈 누녜스가 타깃이다.
누녜스는 올 시즌 33경기에서 26골을 기록 중이다. 그야말로 놀라운 득점력이다. 폭발적인 득점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누녜스를 향해 빅클럽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아스널도 그 중 하나다. 28일(한국시각) 풋볼런던에 따르면, 아스널의 테크니컬 디렉터 에두는 이미 누녜스의 대리인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은 복수의 경쟁이 붙을 것을 감안, 누녜스의 이적료로 무려 8000만파운드를 책정했다. 구단 역사상 최고액이다.
아스널은 이를 위해 베른트 레노를 비롯해, 여러 선수들을 정리할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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