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수트 외질은 모든 사람들과 문제가 있었다."
스페인 수비수 나초 몬레알(레알소시에다드)이 아스널 전 동료 외질의 힘들었던 과거를 폭로했다.
2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몬레알의 말은 인용, 외질이 아르테타 감독뿐 아니라 아르센 벵거, 우나이 에메리 감독 등 모든 이들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외질은 2014년 독일의 월드컵 우승 직후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선택에서 밀리며 지난해 1월 아스널을 떠났다. 외질보다 7달 앞선 2013년 9월 아스널로 이적한 레프트백 몬레알은 6년 넘게 외질과 한솥밥을 먹으며 동고동락했다.
몬레알은 "외질은 벵거 감독과도 안좋게 끝났다. 벵거 시절 마지막 몇 경기는 뛰지 못했다. 그리고 나서 에메리 감독이 외질을 다시 데려와 그를 우리의 리더로 만들었다"고 돌아봤다. "에메리 감독이 외질에게 많은 신뢰를 줬고, 외질은 많이 뛰었다. 하지만 감독은 외질보다 더 나은 컨디션의 다른 동료들이 있다는 사실도 알았다. 외질은 팀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이자 가장 고액연봉을 받는 선수였다. 하지만 다들 외질이 그 레벨이 요구하는 것들을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봤다"고 말했다. "인간적으로 그는 모든 이들에게 잘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결장했다"고 덧붙였다.
외질은 아스널에서 총254경기를 뛰었고 현재 터키클럽 페네르바체에서 뛰고 있지만 지난 24일 스쿼드에서 제외되는 징계를 받으며 이스마일 카르탈 감독과의 불화설이 증폭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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